설렘과 기대감으로 DNA 세미나에 왔습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정이 너무 빡빡하지만,

새로운 것들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게 됩니다.

첫째날 받은 은혜들을 나눕니다.

1. 건강한 교회는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입니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합니다.

  - 지역사회를 섬김에 있어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참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가시적인 것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섬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 교회의 모든 촛점이 불신자들을 위해서 맞춰져야 합니다.

  - 행정, 주보, 성경공부, 설교까지 불신자들이 와서 이해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불신자 중심의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교회의 일꾼을 키우는 훈련에서 사회를 변화시키는 훈련으로.

 - 제자훈련의 궁극적인 목표는 교회 일꾼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양성된 예수의 제자들이 영혼을 살리며, 이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 이 지역과 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진정한 예수의 제자들이 훈련되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양문교회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양문교회에 걸고 계시는 기대가 크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