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살다보니 오늘 스승의 날인 줄도 모르고 지나갑니다.

세상 사람들은  학교선생님만이 스승이라고 생각하지만..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우리들은 영적인 아비인 목사님이 영적 스승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벌써 교회를 떠나온 지 2년 3개월이 지나오고 있지만...

저에게 있어서 담임목사님은 영적인 아비이며 스승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쨋든 제자반을 통해서 저에게는 영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약을 하게 되게 되었고

그 중심은 윤목사님이 계셧습니다

저에게는 아직까지도 책망도 많았지만 영적으로 인사이트를 얻게 되고 또한

삶을 통해서 도전을 받았고 많은 변화는 아니지만 변화를 경험하게 된것도

있었습니다 양문교회를 통해서 윤해근 목사님을 만남으로 제 자신을 정확하게 통찰하게 되었고

변화를 위한 아픔도 겪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저는 많이 모자랍니다

하나님앞에서 훈련되고 다듬어져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의 1년 8개월동안의 사역은..

그리고 제자반에서의 사역은 ....

제 평생동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연락은 자주 드리지 못하지만...

홈피를 통해서 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영적인 스승이 되신 목사님께

다시금 고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부산에서 김병준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