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첫번째로 하는 가정이 어떻게 테이프를 끊느냐에 따라 끝순서까지 분위기가 좌우된다고 했는데..
첫번째로 무대에 오른 김길수집사님 가정..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신 " 싹트네 " 란 곡명으로 멋지게 가족찬양제의 껍질을 벗겨 주셨다.
특히 딸 셋이라고 가족 소개를 익살맞게 하시고 어린 두 공주에게는 좀 벅찬 율동까지도 연습량이
말해주듯 인상적이였으며....
두번째로 무대에 오른 정성령강도사님 가정....
부교억자님 답게 ( ? ) 막내딸 에게 솔로의 기회를 주고 여유있게 백코러스로 ( ? )
가족의 화합된 모습을 나름대로 잘 보여 주신것 같았어요.....
세번째로 무대에 오른 최원석성도님 가정....
아마도 저만큼이나 감정이 약하신듯...우리 양문교회를 통해 받은 은혜가 모처럼 말할 기회를 통해
벅찬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짧막하게나마 간증의 형식으로 고백될 때 듣는 사람들의 가슴까지
감동으로 파고 들었고.......눈시울도 적셨고.....!!.....
네번째로 무대에 오른 백일선 성도님 가정....
지난번 세례받은 사람들 특송때도 인상깊게 느낌표를 남기시더니 결국 이번 가족찬양제 에서도
멋지게 ....주먹과 손바닥을 번갈아 쥐었다 폈다 열창을 하셨어요..
황영희집사님의 변함없는 기도와 노력의 결실이 아닌가 싶네요...
다섯번째로 무대에 오른 유진오 성도님 가정....
그야말로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솔직 담백하게 연습량이 적을수 밖에 없었던 점을
설명할땐 우리 모두가 한바탕 웃음으로 화답했고 부족한 연습시간에 비해 너무 잘 하신것 같아요..
여섯번째로 무대에 오른 임승룡 성도님 가정....
신혼 가정으로서 모든 교인앞에 낮은 자세로 인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교회의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약속하는 뜻에서 두 부부가 열심으로 멋지게 하셨고...
일곱번째로 무데에 오른 윤재식 성도님 가정...
이번 가족찬양제 참가팀 중에서 제일 고령자 가정으로서 그리고 불편한 몸이실텐데 참가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받은 은혜를 나태내고 싶은 마음에 은혜가 되였고요...
여덟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동연집사님 가정...
이번 가족찬양제를 총괄적으로 준비하기에도 벅찰텐데 멈출수 없는 사랑으로
듣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가사내용을 은혜롭게 들려 주셨고.....
중간에 중고등부 특송....전 우리 중고등부 밴드가 이렇게 잘 하는지 오늘 처음 알았어요...
정말 감동적이였고요....
전년도 대상팀 박선표집사님 가정....
뭐..말로 별도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정말 무대가 꽉 차더군요...앙칼맞은 막내 공주의
솔로...피아노 반주...정말..대상팀 답다는 생각뿐 이였어요....
원은희자매의 특송....
우리교회의 유일한 성악가답게 너무 멋있어요.......
" 사랑의 종소리 " 로 가족찬양제에 참가했던 저희 가정...제 목소리를 처음 듣고 느낌표를 주셨던분들..
오늘 가족찬양제에서 또 한번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은 늘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여러 가정을 회복시키고 게신다는 것을 알게 된 값진
가족찬양제였어요....!!
오늘 가족찬양제를 무사히 마칠수 있기 까지 수고하신 박정례권사님..이동연집사님,,,그리고
사회보신 두분의 집사님..그리고 데코레이션을 비롯해 준비에 한마음으로 애쓴 찬양대원들...
특히..시아주버님 장례관계로 가족찬양제에 함께하지 못한 임영빈집사님...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성도의 교제 > 은혜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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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이 넘치는곳
가족찬양제를 통해 받은 은혜....
오늘은 스승의 날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