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첫주 재직수련회 "은혜속에 강한 일꾼"

 *내용*

 3일 : 봉사에 있어 은혜가 앞서야 한다.

         일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관계이다 . (바로 알아가고, 사랑하는 것이다)

 4일 :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방법

        - 말씀 묵상 : 내게 듣기 좋고 듣고 싶은 말씀으로 인해 남을 평가하고 정죄하는 방법

                           으로서가 아닌 (즉 지식) 더욱 깊이 되새겨 보는 가슴으로 하기.

 5일 : 묵상의 실제와 축복

         - 지식의 한계를 넘을수 있다. ⇒ 하나님의 마음을 만난다.⇒ 비로소 축복이 흘러갈수 있다.

                                                  ⇒ (결과) 주님을 닮아 동행하는 삶을 살아 갈수 있다.

         -묵상 가운데 만나는 하나님은 ?

             (실제) 주님을 바로 보고 알게 되면 ⇒ 믿음이 생긴다. ⇒  사랑하게 된다      

                       ⇒  그때 주님을 닮아가고 ,그 사랑이 옆으로 흘러간다.

 6일 : 은혜를 풍성하게 하는 방법 "기도"

         본문 > 한적한곳 - 광야 (방해 받지 않는곳)

                   새벽 - 방해 받지 않는 시간.

                -세상 모든 생각 버리고 단순한 생활을 하자.

                  방법)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생각을 말씀으로 채워라.

                  결과) 새벽 세상의 문명이 깨어나기전 주님께 나가 기도하며, 영적으로 충전하여

                           일어난 세상에 사명감을 갖고 전도자의 삶을 살아 간다.

7일 :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전심( 머리의 지식뿐아니라 온맘까지)으로 주를 찾는 사람.알기위해 힘쓰는 사람.

                ▶ 이때 우리의 삶이 변한다.

 이번 새벽 기도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지식으로 알아가려했던 것과, 전심으로 다가가지 못했던것을

 깨닫고 회개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 예배전 찬양 인도 하면서 , 매끄럽지 않은 진행으로 인해

 방해가 되진 않았는지 불안하고, 늘 부족한 저를 보면서 제가 과연 이 자리에서 찬양을 계속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포기하고 싶은 적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첫째날 목사님께서 저를 지목하시며

 하시는 말에 '그래 나는 프로 처럼 잘하진 못해도 그 동안 주님께서 주신 셀수 없을 만큼의 은혜와 사랑

 이 내 가슴에 가득해' 라는 생각에 많은 힘을 낼수 있었습니다.

  제직수련회를 하면서 한 사람이 여러가지 역활을 할수밖에 없는 현실속에 저는 사역의 기쁨을 잃고

 세상일을 끌여드리면서 우선순위를 구분하지 못하고 주님 몸되신 교회 보다 어느순간 세상일이 우선이

 되었던 제 모습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마지막날 주님께서는 큰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 내가 네게 주는 이 모든 봉사와 사역의 자리가 힘들게 하고 너를 불행하게 하려는 것이아니라

  오히려 네게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라는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신년이 되어 여러가지 행사로 인해 첫단추를 잘못 끼울수 있었는데,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똑똑히 확인할수 있었고 , 큰 사랑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신규 제직과 기존의 제직이 담임 목사님과

 하나가되어 올핸 우리교회에 놀라운 역사가 한사람 한사람에게 일어나 2011년 12월31일엔 모두가 서로

 받은 은혜의 증거들로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많은 열매를 맺는 양문 교회가 되게 주님 인도 하여 주십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