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어제 음악회 에서 뭘쫌 느꼈노?

멀뚱 멀뚱 뜸끔없이 ... 지겹지는 안았던거 같아요

그래? 그럼 아빠가 느낀것쫌 말해 볼까       그러시든 지요

난 한마디로 성공한 사람의 좋은 모델을 본것같아 좋았다 .왜냐하면

첯째로 박인수 교수와 그의 제자들을 통해서 이분이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는분이구나 생각했고

둘째로 자기가 하는일을 통해 자기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하게 해주는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가진 아름다운 성공을 한 분이라 생각했다  그럼나는? 쫌더 지켜보지뭐  ㅎ

왜성공할건지 성공해서 뭐할라꼬.. 담임목사님의 늘하시던 말씀이 새삼 가슴에 와닫는

훈훈한아침 등교길 출근길 이었다

행복한 가을밤으로 좋은추억을 만들어준 동부지역 목사님들과 섬겨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