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은 두나라에 소속된 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서 천국시민권을 가진 자다.

육신을 가지고 있는 동안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겠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나라백성이고 돌아 갈 본국에 대한 소망을 가진자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을 이땅에 와 있는 하나님나라 대사라고 했다.

천국시민과 세상나라시민의 존재양식과 삶의 양식이 다르다.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존재한다. 

겸손과 섬김의 예수 삶의 양식을 취하는 자다. 

그리하여 욕심으로 아우성인 세상나라에 하나님나라의 삶을 살므로

소망없는 이땅에 하나님나라의 아름다움을 보여 줌으로 소망을 주는 자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중요하다.

그리스도인이 바로 서면 이땅에 하나님나라가 임한다.

피조물도 복을 받는다. 

투표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의 정체성을 새로이 할 때다. 

그리고 이 정체성을 지켜가기위해 엎드릴 때다. 

 

천국시민의 정체성으로 이땅에서 하나님나라를 살 뿐만 아니라  

이땅을 복되게 하는 삶으로 인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