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제가 눈깜짝할사이에 고3이 되고 곧 있으면 성인이 되서 제 삶을 책임지고 사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어려서 부터 교회를 다니며, 참 좋은말만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 또는 여러지인들이 "너는 잘될꺼야"" 넌 하나님이 크게 쓰실꺼야"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저를 위해 얼마나 많은  기도하셨는지 셀수도 없습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기대를 받으며, 한편으로는 부담감을 안고 요번 수련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수련회 첫날저녁 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부모님 또는 많은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저를 위해 기도하는데 제가 사람들의 기도와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다음 두 번째 날 아침에 이런 말씀을 들었습니다. 평소에 기도를 안해도 우리를 위해 항상 기도하시는 분이 있으시고 그 분이 우리마음속에 계시는 성령님이라는 말을 듣게 되는 순간 진짜 말로 표현못하는 기분으로 "아 성령님도 나를 위해 항상 기도하시군아"라는 생각이 계속 머리속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는도중 막상 이런 생각이 생각났습니다. '나는 진심으로 눈물흘려가며 다른사람을 위해 기도한적이 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나는 별루 없네? 그러면 나도 이제 나뿐만아니라 다른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중보기도 은혜를 주신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는 고난 수련회 말씀전하시는 목사님 이름은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고난생기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 기도를 한다고 해서 고난이 없어지는 것 은 아닙니다. 하지만 관점이 바꾸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솔직히 저도 진짜 힘든 일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얘기할 수 없지만요. 그리고 수련회를 끝나고 저는 이모부네로 놀러갔습니다. 거기서  이모부랑 얘기하는 도중에 저에게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희석아 갓난아이에게 면도칼을 주면 다치지만 안전하게 쓸 줄 아는 사람에게 주면 그것을 유용하게 쓰지 하나님도 우리가 다치지 않겠끔 우리수준과 그릇에 맞는 최상의 조건과 환경을 만들어주신단다. "라는 말을 듣고 정말 제가 외면했던 일이 힘들었던 일이 그리고 수련회에서 목사님이전하시는 말씀 하나님께서 저에게 힘들고 어려운일 내가 너를 위해 만든 최상의 조건과 환경이야"라는 생각이 또 들면서 또 복잡한 기분이 들면서 아... 이게 하나님이 나를 위한 일이군아" 그다음부터  힘들고 어렵고 외면하던 일들을 부딪칠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것 같습니다. 저에게 중보기도의 은혜와 수련회가 끝난 다음에도 은혜를 주시고 저의 힘든 환경을 최상의 환경으로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