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필사를 시작한지 오늘로서 만 8개월이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필사를 하면서 누린 은혜가 참으로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주님을 부르게 되었고 써내려가면서 나의 모습을 보게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하루에 3~4시간정도 꾸준히 필사를 해나가는 습관이 자리잡게되어 너무나도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번 성경 필사가 끝나면 다른 것도 도전 해보고 싶은 마음의 준비도 하게 되었읍니다

윤해근 담임목사님께서 QT를 강조 하신 까닭을 알게 되었고 좋은 습관이 자리잡는 것이 중요 하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읍니다  이런 좋은 습관을 가르쳐주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3월 초에 구약을 다 마치고 오늘은 신약 누가복음 6장을 쓰고 있읍니다

6장27~38절의말씀중 마음에 와닿는구절이 있어서 다시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35절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임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라 그는 은혜로 모르는자와 악한자에게는 인자 하시니라

37절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38절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그 헤아리는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라

였읍니다

제가 사실 비판이 많은 사람인지라 다시한번 되돌아보며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주의 자녀로 사는 법을 일 깨우신 말씀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