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월부터 기쁜소리 중창단에서 봉사를 하기로 한 이동숙입니다.

저는 작년 겨울부터 심한 발작성 기침 천식을 앓아왔습니다. 

찬양을 할 때마다 목이 자극을 받아서인지 기침증상은 더 심해졌어요.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문득 제게 이런 마음을 주셨고 기도하게 하셨어요. 

'찬양 할 수 있을 때 목청 높여 찬양드릴 껄~하나님 기침이 다 나으면 하나님께 큰 목소리로 찬양 드릴께요 '

고음만 올라가면 기침이 나와서 아주 답답하고 속상했었답니다.

제자반 졸업여행을 다녀 오다가 봉사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라는 목사님 말씀에 찬양봉사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지금은 기쁜소리 중창단에서 봉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기침은 1주차 찬양 세미나 중에도 계속 되었습니다.

소프라노팀이었는데 고음만 올라가면 기침은 어김없이 나왔어요.

과연 4월부터 찬양 봉사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을 믿고 2주차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그날은 유난히 기침에 가래까지 증상이 아주 심하더라구요.

그런데 기침할 때마나 아주 시원하고 통쾌한 기분이 강의시간 내내 들었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부터는 기침증상이 전혀 없었어요.

저는 치료해주시는 하나님을 만났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치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목청 높여 찬양드리겠습니다.

때마침 찬양세미나를 받게 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질병을 고쳐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무턱대고 가성으로 찬양하던 제게 복식호흡을 하면서 찬양 할 수있게 도움주신 세미나 강사 공 혜경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양문교회에서 찬양세미나 시간을 갖도록 해주신 목사님, 준비해주신 할렐루야 찬양대와 성도님들 고맙습니다.

은혜를 함께 나누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