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도 양문교회와 윤 목사님의 섬김으로 귀한 시간을 갖었는데,

이번 겨울에도  사사기 강해 ' 세속주의에 대한 여호와의 전쟁' 이란 제목으로 동계 강좌를 들었습니다.

작년 3월에 청도한인교회를 섬기게 되면서..

룻기와 사사기를  주일 마다 강해하였습니다.

사사기를 2주전에 끝마쳤지만,  다시한번 사사기를 들어보면서 제대로 설교했는지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불완전한 사사들을 바라보면서 메시야를 바라보게 되었으며...

가나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여기서 하나님 나라를 누려야됨을

다시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사사기 강해를 들으면서 다음주 설교내용을 이렇게 정리하였습니다.(그동안 사사기를 매주 설교하였기에 중복되는 내용은 피하였습니다)

제목: 사사기 다시보기

 1. 용병이 아닌, 용사가 되자.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는 용병이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자였다. 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용사가 되는 것이다. 다윗의 30명 용사가 떠오른다. 자신의 이익이나, 안위가 아니라, 이스라엘을 위해서 목숨을 내어준 용사들이다.

 2. 기적이 아닌, 기록된 말씀으로 살자.

 기드온은 하나님의 확고한 부르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적을 바라고 있다. (양털시험등과 같은)

 하지만, 우리는 기적이 아니라, 기록된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예수님당시에도 수많은 기적을 보았지만, 정작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다고하니 모두들 떠나버렸다.

 행복한 교회성도들에게도 더좋은말씀으로 섬길수있게되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저희가정과 교회의 기도제목을 몇가지 올립니다. 생각나실때 기도해주세요.

1.  아내의 건강과 자녀들의 학업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아내가 위가 좋지않아서 계속 진료하고 약을 먹고 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자녀들 수업료와 중국어가 향상되도록 기도해주세요.

2. 등록가정이 잘 정착하도록

 12월, 1월에 네 가정이 교회에 등록하였습니다. 남,여선교회에 잘 정착해서 믿음이 잘 성숙하도록 기도해주세요.

3. 급변하는 상황에 영적으로 깨어있어서 승리하도록

 여권을 도난당했다가 찾기도하고, 비자가 해결이 되지않아서 회사를 설립해야하기도하고, 교회안에 교회답지못한 모습으로 실망이 되어지기도하고...

 매주마다 급변하는 상황에 끌려다니지 말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기도해주세요.

늘 성령충만하여서 맡겨진 사명 잘감당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이번주도 윤목사님과 양문교회의 섬김으로 잘 쉬고, 잘 배우는 시간이었숩니다.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