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음악 세미나를 잘 다녀왔습니다. 

목사님과 박미숙권사님, 김명래집사님의 섬김으로 기쁘고 편안하게

잘 다녀 올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건반, 보컬, 음향, 예배인도자  이렇게 네 파트로 나뉘어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각자 지원한 부분이 달라서 나뉘어서 강의를 들었고

저는 예배인도자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는 두분의 강사님으로 부터 듣게 되었습니다.

먼저 강의 하신분은 목사님이셨는데 얼굴이 정말 잘 생기셨습니다.

화려한 예배 스킬을 쏟아 놓으실 것 처럼 생기셨는데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예배에 대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거듭난 사람인가에서 출발해서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께 나의 최고의 가치를

드리는 것이 예배이고 예배는 결국 복음이신 예수그리스도로 결론지어져야 한다는

말씀을 나누셨는데 겸손하고 솔직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두번째 강의를 하신 분은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이셨고

어떤 모임의 대표라고 하셨는데 어떤 모임인지는 잘 생각이 안납니다. ;;

문화와 예배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U2라는 아일랜드 그룹 얘기

와 동영상, CCM, 예배음악, 가요..여러가지 문화에 대한 얘기, 콘서트와 예배의

동일한 모습과 분위기의 영상, 그러나 콘서트나 공연과

예배의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차이는 하나님의 임재라고 전해 주셨습니다.

서론 밖에 못했는데 시간이 다 되어서 나머지는 다음에 기회되면

나누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면서 강의를 마치셨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다녀오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강의가 아니라

옆에 운전하면서 저희를 잘 인도해 주신 명래집사님과 나누었던 예배인도에

대한 나눔이었습니다. (세미나는 왜 간거지..;;)

15년동안 예배인도를 해오신 명래집사님의 신실한 모습에 강사로 오신 목사님도

대단하시다고 하셨어요. 역쉬....

앞으로도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며 예배를 인도하실 명래집사님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