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저녁에 정영자권사님 댁에서 일꾼 모임이 있었습니다

권사님의 섬김으로 맛있는 저녁식사와 풍성한 교제를 나눌수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순서에 따라 나눔의 시간을 가지고 새해 예산을 논의 하는 시간에 담임목사님이 부목사님 사택에 에에콘을 

놔 드려한다고 예산반영을 주문 하셨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섬김이 몸소 본을 보이시며 부목사님을 챙기심에 잔잔한 감동이 몰려 왔습니다

세세한 것 까지도 챙기시는 사랑의 표현에 주의자녀된 우리가 챙기지 못했슴에 가책이 밀려 왔습니다

기름부으신 주의종을  지체된우리가 몸된 일부를 불편하게 했다는 것에 자책감도 들었습니다

교회공동체를 돌아보면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신분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교회가 다 책임져주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그저 누군가는 하겠지 하는 마음에그냥 지나쳐 버렸던 것이 일상화

되어 버린 것에 죄책감마저 듭니다

얼마전 교회 집회때 강사로 오신 이병일 목사님은  믿음은 구원+행위가 수반되어야만 한다고 하셨습니다

익히 들어서 알고 있으면서도 셀식구들이나 교회식구들을 다 챙기지 못함에 회개의 고백을 하게 됩니다

교회 식구들이 아픔을 당했거나 어려운일을 당했을때 우리는 그저 일반적인 조의조차도 표하지도 못함이

 허다 합니다 같은 믿음의 형제는 다른 일반 사람들 보다 더 챙겨야 하는데 나자신부터 더 챙기지 못했음에 자성의 소리를 읊어봅니다

이럴때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조용히 생각 해봅니다

섬김!

그것은 희생 없이는 불가능 합니다 

분명 주님은 약자와 병자, 죄인들을 위해 오셨다는 겄 입니다

주님 닮은 생각으로 이웃과 형제를 배려할때 그곳이 바로 천국이고 교회 일 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