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육신이 연약해져 있고 가정으로도 힘이 들어 기도가 적어지고 기쁨이 없을 때 때마침 수요예배에 인도 선교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아브라함에게 너희 본토 집을 떠나라 하셨을 때 순종하였던 서두의 말씀과 함께 자신은 흰두교를 믿는 사람이었는데 그분에게 다가와 복음을 전하고 또 전하고 계속 쉬지 않고 복음을 전한  분들의 헌신으로 선교사님은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이기에 주님의 사랑을 알고 빚진 자로서 그 어마어마한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하여 지금은 역으로 선교사가 되어 복음을 현지에서 희두교인들에게 전하고 현지에 교회를 세우고 어린이들을 불러모아 예수 생명을 외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헌신하시는 모습 저는 그분의 삶이 부러웠습니다.

흰두교로 자리잡은 인도, 무엇이든지 우상삼은 우상으로 물든 그곳에 복음의 씨앗이 되어 열매맺는 삶이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지금 이곳에서 세상적으로 부러울것 없고 세상에 취해 사는 생명없는 저들을 향해 마음 아파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저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고 도전이 되었습니다. "씨는 사람이 뿌려도 이루시는 분은 나의 하나님 이심을, 열매가 있든 없든 아브라함같이 선교사님같이 순종하는 삶으로 다시 회복되어 주님의 사랑 전하는 자가 되길 소망하며 주권자이신 주님을 내안에 모시고 주님과 함께 예수생명 없는 자들을 향해 사랑을 전하리라 마음을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