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펜드라 선교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개인의 구원뿐만 아니라 인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또한 느꼈습니다. 한국 교회 역사에서 주일학교가 부흥에 큰 기여를 했던 것처럼 선교사님께서 운영하시는 학교와 교회를 통해 

아이들이 변하고, 어른들이 영향을 받으며 시나브로 인도복음화에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씨앗이 되는 것을 보고

무척 감사했습니다. 개인이 변할 때 가정이 변하고 가정이 변할 때 지역이 변하고, 지역이 변해서 나라에 변화가 오는

것을 생각하며 우리나라도 1907년의 대부흥이 다시 일어나길 소망하며 제 자신이 먼저 변하기를 소원하게 되었습니다. 약하고 미련하여 자주 넘어지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제 인생이 바로 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