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 온지가 벌써 한달이 지났다.지난 주 한국서 온 관세청 직원들의 세미나 준비 관계로

정신이 없었는데 행사를 마치고 약간의 여유가 생긴것 같다 내일부터는 이제 나혼자서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상담과 교육에 들어간다.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긴장해야 될 것 같다.

인터넷 사정이 좋아 오늘은 감사의 글을 쓰고 싶다.

목사님,그리고 부목사님과 전도사님 , 안수집사님들, 권사님들 , 그리고 공동체 성도님들께....

저는 애초 두려웠던 마음에 비해 잘 지내고 있습니다. 25평 아파트 (LA선수촌 아파트)에서

2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월 임대료..2,600,000). 식사는 식당이 멀리 있는 관계로

자체 해결하고 있습니다. 요리는 제가하고 설겆이는 룸메이트 (유권열  이사)가 합니다.

주로 웰빙 식사 메뉴로 합니다 . 된짱찌개 ( 감자 , 호박 , 두부 , 팽이버섯 , 매운멕시칸고추 ,

대파 , 마늘 ) 와 김치찌개로 5일 지내고 2일은 돼지고기 파티로 합니다 .(고기 값이 한국보다

싸고 야채종류도 다양합니다) 오늘은 제 생일이라고 파트너가 미역국을 끓여 주어 이 곳에서

생일을 잘 보냈습니다.

며칠 전 HOLLY WOOD 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와 몇군데 관광도 했습니다 소감은 나중 한국 가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석하는 윌셔 크리스천교회에서의 생활도 은혜가운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많은 얘기를 하고 싶은데 형편이 그렇칠 못하네요.

보고 싶은 사람도 많고 ( 마라나타 어르신들과 ,꽃다운이 , 등...) 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오늘은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항상 양문에 있습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