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귀한자리에 은혜를 나누게해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저는 33살에 두아이를 둔 이수1셀에 김지현입니다.^^*

양문교회에 작년 여름에 등록하고 주일을 지키다가 올봄초

박은진사모님에게 큐티책을 선물받고 집에서 매일 말씀을 읽었는데

그 말씀속에서 기쁨과 감사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제 평생 처음으로 강하게 영혼에 대한 사랑이 들끓기 시작했고

그마음으로 제주변의 모든 친한 지인들에게

"같이 교회다니자,하나님 믿자" 이렇게 전도를 하고자 했는데,

제 뜻과는 달리 그들의 반응은 냉담하고 부담스러워했습니다.

저는 이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믿을까  주변친구들의 산후우울증이나

육아에 힘든삶에 주님의 사랑으로 힘을주고싶었으나 제힘으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전도폭발은 제게 피할수없는 운명처럼 다가왔습니다.

박은진사모님께서 전도폭발수업을 권해주셨고 좋은기회를 얻게되었습니다.

전도폭발훈련을 통해 얻은첫번째은혜는

전도는 은사가 아니라 사명이라는것과 예수님의 처음명령과 마지막명령이

"전도"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첫수업에서 제 머리를 쾅하고 때린 사실은 말씀을 전할때에 대상자의 마음을 여는것은 나의 화술이나 지혜 능력이 아니라 성령님의 역사하심이라는것을 알게되엇고

저는 그 사실에 자유를 얻었습니다.

사실 저는 '왜 안믿지? 어떻게 해야믿을까?' 혼자 고민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아...내가 무지했구나 내가 하는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하시는 거구나

난 그저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전하기만하면 된다'는

첫수업에 마음의 자유를 얻었습니다.

두번째은혜는

개인의문제나 돈,건강등의 일로 교회에 다니고 하나님을 믿는것처럼

일시적,현세적믿음은 구원받는 믿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신뢰하는것이 참 믿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지요.

사실 우리는 10년뒤 20년뒤를 계획하며 보험이나 적금을 들고있지만

당장 오늘밤이라도 이세상을떠나 어디로 갈것인지에 대해서는 준비하지 못한것이지요.

그렇게 시작된 복음제시가 누구를 만나든지 시작되었고 그결과 교회를

오랫동안 다니신분들도 구원의 확신이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운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선물로 받지않으면 안되는 죄가많은인간이라는 것

오직 예수님을 통해 믿음으로 이선물을 받을수있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선물로주신 구원의 감격으로 매일매일 감사하며 찬양하며 기쁘게 살게해주시니

너무 은혜로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세번째 은혜는 등록한지 이제 일년이 채 되지않은시점에서 같은동사시는

박은진사모님과 이수1셀식구들밖에 모르고 지냈었는데,

이런자리를통해 너무나도 좋으신 사모님, 전도사님,권사님, 집사님들을 알게되어 기뻤고,

그분들과 함께한 은혜로운 찬양과,뜨거운기도와,나눔은

믿는사람들과의 교제가 이렇게 행복한것이구나 라는것을 알게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조건적인 희생과 헌신이 전도의 전부라고 생각했었으나,

그 한영혼을 통해 제자신이 치유받고 공급함을 받는 놀라운 기쁨과 감격은

말로 표현할수 없었습니다.

1단계를 마치며 1단계에서는 나 자신의 구원의 확신과 감격을 얻는

은혜충만한시간이었다면 다가오는 2단계는 한영혼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뜻에 순종하여 많은 열매를 맺기를 간구하며, 많은 열매를 맺어

요한복음 15장말씀처럼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그리하면 이루어주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주님께 많은것을 요구(?)할 작정입니당^^

저는 오늘밤이라도 이세상을 떠난다면 천국에 갈것을 확신합니다.

죄가너무 많아 죽을수밖에 없는 죄인이지만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주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