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라고 다 같은것이 아닌것 같다.

관계중심적 대화가 있고 목적중심적 대화도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사람중심,관계중심적 대화보다는 목적중심, 일중심의 대화를

많이 하는 것 같다.

교회는 기업과 달라야 한다.

일보다는 사람이 중시되어야 한다.

그런데 실제는 일중심의 대화를 많이 하고 

관계중심적 대화는 익숙하지도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일때문에 마음이 상하고 관계의 어려움을 제법 경험하는 것 같다.

일전 디아코니아 자매회에 장작패기 봉사를 갔을 때가 생각난다.

언님들의 인사는 무리하지 말고 쉬어가면서 하라는 말을 

입에 달고 있었 던 것 같다.

나도 연습하고 있다. 

소그룹으로  모일때 마다

마음은 어떤지?

어떻게 지내는지?를 먼저 나누곤한다.  

후에 사역에 대한 대화를 하곤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보다 사람이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시간적여유, 마음의 여유도 필요할 것 같다.

너무 바쁘면 사람존중이나 경청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나도 실수를 통해 배워가고 있다.

특히 상담자에게 있어서 계발되어야 할 영역임을 깨닫는다

상담적 대화, 관계적 대화가 발전되어

사랑의 관계 천국이 오기를 꿈꾸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