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공동체탐방에서 돌아온지가 제법 지났다.

주신 은혜를 글로 정리하여 나누지 않으면 

받은 감동이 많이소멸될듯하여 몇자 적고자 한다.

1.먼저는 건강지켜 주신일이다.

   사실 먹는것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빵식을 즐길수 있었고 

   수시로 기차여행중 쪽잠을 주시기도 하셔서 건강을 지켜갈수 있었다.

   오히려 나중에는 활력을 얻기도 했으니 말이다. 

2.최고의 날씨 주신일이다.

   100년만에 온 최고의 날씨래나?

   특별한 은혜였다고 여겨진다.

3.놀라운 환대와 천국을 경험한 일이다.

   가는곳마다 그들의 관심과 사랑은 큰 감동이였고

   감동으로 인한 눈물의 여정이였다.

   공동체들을 통해 천국을 보고 천국을 경험한 여정이였다. 

4.많은 주의 제자들을 만난일이다.

   장애인을 두명이나 입양한 우베, 댓가없는 섬김으로 감동을 준 부르노,

   재산을 내놓고 신앙공동체를 지원한 진젤도르프,

   종교개혁자 루터,칼빈,메노시몬스등

5.시각이 넓어진일이다.

   유럽교회를 보며 한국교회와 내모습을 볼수있었고

   너무 좁게 생각했던 영역들이 넓어진 것 같다

   특히 떼제에서 만난 자유와 교제는

   다양성가운데 화해와 일치를 추구하는 실제를 만날수 있었으니 말이다.

6.기독교문화를 경험한일이다.

   오랜 기독교 역사와 함께 뿌리내린 정직,단순,소박,검소등의 기독교문화는 

    많은 도전이 되었다.

   예를 들면 무인주차비징수시스템이라던지, 배낭문화등

7.준비의 중요성을 깊이 배운일이다.

   아는만큼 느낀다는 말이 있는데

   언어나 문화에 대한 사전지식이 준비되지 않음으로

   아쉬움이 남는 여정이였으니 말이다.

8.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만나는 시간이였다.

    모이기를 폐하고 기도하지않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침체를 맞고 있는 유럽교회를 알고 있다.
   은혜가 메마르지 않도록 개인영성관리에 힘쓰야 함과

   은혜에 기초한 사랑의 예수공동체를 이루고   

   뿐만아니라 역사의식을 가지고

   차세대와 지역사회를 넘어 통일한국을 준비하는일을 해야한다는 점이다. 

개략적으로 정리해봤다.

주신은혜와 감동은 두고 두고 큰 보약과 같은 역할을 하리라 확신하면서

인도하신주님과 함께

기도와 후원으로 응원해 주신 성도님들의 사랑 역시

비교할수 없는 큰 은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