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을 맞아 많은 정치인들이 교인들에게 공을 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교회입구에서 또는 들어와서 또 어떤분은 예배에 참석하기도 하면서 말이다.

선거철,  이런 정치인에 대해 다양한 생각으로 대하는 것  같다.

냉담한 반응으로 대하는 분

그냥 무덤덤한 태도를 보이는분

또 반가이 그리고 격려하기 까지하는 분등

그리스도인이나 교회는 어떤 자세가 바람직 할까?

우선은 정중이 대하는게 도리일 것 같다.

정치인들 한분 한분이 지역을 섬기기위해 나름대로 출사표한 분들이 아닌가?

그리고 우리에게 찿아온 손님이 아닌가?

곧 선교적 관점에서 보면 전도 대상자인 것이다.

그런면에서 예배에 참석하는것도 터부시 할 필요는 없다.

다만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오해받을 일은 없도록 조심하면서 말이다.

정치인들에 대해 근본적인 불신이 배여 있는 경향이 있지만

정치인과 사람은 좀 구별하면 어떨까?

차제에 우리는 사람사랑과 섬김의 마음으로

정치인들에게 오히려 감동을 주는 양문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