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어떤 곳 일까? 

슬픔과 눈물이 없는 곳 ...  

천국을 아는 데는  한계가 있다. 

헤르만 바빙크라는 신학자는 천국은 다양성이 존중되는 곳이라고 했다. 

 

근년에 흑백논리로 인해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경우를 만나곤 한다. 

흑 아니면 백이라는 논리다. 

이 논리가 맞을 때가 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아니다. 

흑백논리는 한계가 있다. 

자기는 옳고 남은 틀리는 도식은 위험하다. 

내편이 아니면 사탄운운 한다. 

제3의 지대를 허락하지 않는다. 

자기편에 줄서기를 요구한다

또 다른 폭력이다.

 

하나님은 모두를 귀하고 다양하게 지으셨다. 

그러기에 겸손히 상호보완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흑백논리의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 

흑백논리의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