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새해 제직수련회를 가졌다. 

마치면서 주신 은혜, 두가지 나누고자 한다.

먼저는 하나님나라 비전으로 새롭게 해 주신 일이다.

열심도 중요하지만 방향  

곧 하나님나라와 그의(마6:33)를 추구하는 방향이 중요함을 새삼 깨닫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방향과 함께 방법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나님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많은 경우 삶의 방향이 내나라와 세상나라에 촛점 맞춰 사는자가 얼마나 많은가?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명분으로 얼마나 세속적인 방법과 수단이 난무 했는가? 

방향을 새로이 해주시고 예수가 가신 십자가의 방법을 깊이 생각케 하시니 감사하다. 

또 하나의 감사는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름 받은 자임을 새로이 자각케 된 일이다.

제직은 하나님나라 군사이고 교회는 이땅에 있는 하나님나라 전진기지다.

그런데 수시로 망각하는 것 같다.

세상의 가치관을 이기기 위해 하나님나라 가치관으로 무장하고

영적전사로서 삶을 시작케 하심이 감사하다.

금년 우리 모두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주를 위하여!!!를 외치며 전진했으면 좋겠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