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첫주 사도행전설교를 시작했는데 

6개월반만인 이번주에 끝마무리 했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사도들의 발자치를 살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설교하는 가운데 깨달은 것은 사도들의 발자취긴 하지만  

하나님의 열심이야기라는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그래서 성령행전이라는 별명도 붙은 모양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그 열심에 이끌리어 순종한 사도들의 이야기라고 함이 맞을 것 같다. 

 

그러니 그 주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의 열심과 이어진 사도의 후예들을 통해 복음이 내게 까지 왔으니 감사하다. 

사도행전설교는 끝났지만  

마지막절 말씀이 맴돈다 

하나님나라를 전파하며 주예수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행28:11) 

때마침 채영삼교수님를 통해 주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재 발견의 시간이 있었다. 

이 복음으로 사도행전 29장을 이어 쓰는 양문인중 한사람이고 싶다.(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