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말을 안중근의사가 인용한 말이다.

이익을 보면 옳은가를 생각하라

한문으로는 見利思義(견리사의)다.

일반인의 경우

현실의 이익에 민감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달라야 한다고 본다.

하나님나라백성으로 부름받은자로,

돈과 비교할 수없는 가치,

하나님나라와 그의를 위해(마6:33)

곧 의와 평강을 추구하는자가 아닌가?(롬14:170

그런면에서

이익을 보면 옳은가를 생각하라는 말씀은 성경적인 말씀같다.

노회가 답을 찿지 못하고 지루한 갈등이 오래가고 있다.

이때 꿩잡는 게 매라고

옳고 그르고를 떠나 당면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답이라며 

실용주의의 유혹에 미혹되기 쉬울 것 같다.

기도하게 된다.

대충 위기만 모면하는 것이 아니라

노회가 근본적으로, 복음적인 노회로 리세팅되게 해달고...

때 마침 견리사의라는 지침을 주셔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