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예수원에 가면 "노동이 기도"라는 말을 보게 된다.

어떤 의미일까?

일반적으로 노동을 하잖은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노동하라는 의미다.

이를 밝은누리공동체에서는 생활영성이라는 이름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았다.

생활중에 주님 닮는 동행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리라.

엊그제 딸을 통해

생활영성의 중요성에 대해 배운것이 있어 나누고자 한다.

얼마전부터 막내가 헬스크럽에 가서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엊그제 가족이 다 같이 산책할 기회가 있었는데

막내는 걷지 않고 차에 있겠다는 것이다.

컨디션에 따라 그럴 수 있을 것이다.

거기서 나름 배운 것이 있다.

운동하러 헬스크럽에 가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생활속에서 운동하는 것이 곧 운동하는 것이 몸에 배는 것이 더 중요 할 것 같다.

생활영성이란 이런 것이다.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속에서 하나님께 촛점 맞추어 사는 것

그것이 곧 기도가 아닐까?

기도는 대화이고

대화는 곧 그분께 촛점 맞추는 것 이니까

우리의 일상,

거기서 예수의 사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에 희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