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우리는 인솔 책임자였던 배형규목사님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인터넷상의 동향이 궁금하여 잠깐 돌아보고 이슈 몇가지를 올립니다.

1. 분당샘물교회에 대해

   이단운운하는 등 반기독교적인 악성글이 많음을 보았습니다.

   사실과 전혀다릅니다.

   장로교중 보수성향의 고신교단의 대표적 교회중 하나로 건전하고 영향력있는 교회입니다.

   담임 박은조목사님도 교계와 지역사회로 부터 존중받는 목사님중 한분입니다.

   약 3000명정도의 교세를 가진 교회로 저도 한번 방문한적이 있고 전운섭집사님의 따님이 출석하는

   교회이기도 합니다.

2. 단기선교팀 파송과정에 대해

   외교부에서 말렸고 전용비행기를 보내 철수하라고 했다는 등의 유머가 있슴을 보았습니다.

   전혀사실과 다르고 합법적으로 이루어진 의료봉사팀파송이였습니다, 신중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3. 희생에 대해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저는 2주전 설교를 통해 성공관에 대해 나눈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충실한 삶을 살다가 간다면 그 자체가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요?

4. 계속기도합시다.

  1)아프카니스탄 팀을 위해 계속기도합시다.

    응답이 항상 예스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시험에 들지않기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가족을 위로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위해

  2)한국교회가 파송한 수천명의 단기선교팀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윤송주가 속한 사랑의교회 키르키스탄팀은 금주 토요일귀국예정이며

    어제까지 계획된 일정을 잘 소화하고 이제 귀국 준비단계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복음은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짧은 인생,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다가 가리라는 결단이

우리 모두에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