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은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어제 오전 7시 30분에 수술실에 들어가서 90분간 마취를 하고 7시간동안 대수술을 하였습니다. 총 3군데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간에 전이된 암덩어리 제거하였으며, 소장 절제 수술 그리고 직장 수술을 하였고 다행이도 항문도 살렸습니다. 앞으로 항암치료 등 계속된 치료가 남아있지만 빠른 시일내에 회복이 될 것 같습니다.

김광일 장로님을 위해서 모든 교회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많은 기도를 해주셔서 치유가 되었습니다. 이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신앙생활로 그 은혜를 보답하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늦게 소식을 전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빠른면 다음주에 퇴원하고 추석을 보낸 후에 다시 입원을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