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를 쉽게 거두는 방법
어떤 젊은 화가가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그림이 팔리지 않는다고
원로 화가를 앞에 두고 푸념을 했다.
“그림을 그리는 데는 3일밖에 안 걸리는데,
이 그림 한 장 파는 데는 3년이나 걸려요.”
이 말을 듣고 있던 원로 화가가 이렇게 말했다.
“생각을 바꿔보게. 자네가 3년 동안 진지하게 그림을 그린다면,
그 그림은 3일 안에 팔리게 될 걸세!”
맞는 이야기 아닌가?
우리는 어떤 것을 준비하고 만드는 일을 얼렁뚱땅 해낼 때가 많다.
그러고 나서 열매를 거두는 데만 아등바등하면서 뛰어다닌다.
그러니까 열매를 쉽게 못 맺는 것이다.
다르게 접근해보라!
준비하는 일에, 작품을 만드는 일에, 헌신하는 일에 더 매진한다면,
열매를 거두기가 훨씬 쉬워질 것임을 기억하라!
_ 전병욱, 《다시 시작하는 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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