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자교회 수요예배에 참석하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확신반을 마치신 분들의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제자교회는 확신반을 마치면 세례식을 거행합니다.

세례식이 형식적인 모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성령의 만지심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느끼게 하는 감격의 시간이었습니다.

세례자들의 생생한 구원 간증과 이들을 위해서 지금까지 수고한 셀 가족들,

섬김이들, 중보기도자들이 함께 하는 진정한 축제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구원의 확신과 구원의 기쁨으로 사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고, 진정한 영적 가족성의 모습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구원의 기쁨이 얻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늘 힘들게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구원의 확신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인생을 축제처럼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세례자들의 간증을 통해서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양문의 모든 가족들이 다시 한 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놀라운 구원의 기쁨을 확신하며,

그 기쁨을 누리며 인생을 축제처럼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비전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