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투표일이 몇일 앞둔 가운데

후보들의 말을 통해 목회에 교훈을 얻은 것이 있어 나누고자 한다. 

하나는 후보간 토론회 때 다.

상대방후보가 네거티브 문제로 따지고 들 때

"국민보고 정치하시죠"라는 말이 내 마음에 와 닿았다.

그렇다.

국민보고 정치해야 한다.

목회자도 이런 저런 장애를 만나곤 한다.

이 때 휘둘리지 말고 하나님앞에서 하나님 바라보고

정직히 목회해야 함을 교훈얻는 시간이였다. 

또 하나는 후보에 대한 불만을 품고 탈당한 사태가 일어났을 때

모 후보가 한 말을 통해서다.

"수(數) 보지 않고 가치 붙잡고 정치하겠다"고...

목회도 마찬가지다.

하나님나라 가치와 비전 붙잡고 목회해야 한다고... 

후보들의 말을 통해 하나님의 간접적인 음성을 듣는 시간이였다.

대선정국에서 소신을 새로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정치나 목회나 소신을 가지고 해야 함을 듣는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