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주째 마태복음을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 다시 만나는 나의 정체성에 대해 나누고 싶다.

4장은 공생애 시작과 함께 제자부르심이 기록되어 있다.

5장이후는 부름 받은 제자가 어떤 복을 받고 어떤자가 되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나온다.

이를 통해 제자된 나의 정체성을 새로이 만난다.

무엇보다도 심령이 가난하여 주를 믿고 주를 모신 복 받은자라는 것이다.

세상보다 큰 분을 모셨으니 진짜 복 받은자가 된 것이다.

그래서 이 복 받은자가 세상에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자가 된것이다.

그런데 복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자가

이방인과 같이 세상가짜 복을 부러워하고 살고 있는 현주소가 안타깝다.

사탄에게 속은 것이다.

그래서 무엇을 구하며 살아야 할지 가르쳐 주신 것이 기도다.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주신 복을 지켜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복 받은자 인 것을 알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가운데 하나님나라를 맛보며

하나님나라가 오게 하는자로 살아 가게 하시니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