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성탄절을 맞아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성탄 전야에는 새벽송을 돌고

성탄절 당일은 예배를 드린 후

네팀으로 나누어

한팀은 양로원 위로 방문을 하고

또 다른팀은 병원, 요양원등에 계시는 분들을 찿아 뵙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으니 말이다.

무엇보다 말씀묵상을 통해 받은 은혜가 크기에 두어 가지를 나누고자 한다.

먼저 성육신하신 주님 묵상에서 받은 은혜다.

주님이 성육신 하신 목적이 관계회복과 교제회복에 있슴을 기억하면서

"내가 무엇이관대" 라는 감격으로 반응 할 수 밖에 없었다.

또 하나는 그분의 오심이

환영이 아닌 거절이 기다리고 있음을 아시고도 오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말구유에 ...

뿐만 아니라 십자가 지심 역시

모욕과 멸시를 감내하시는 사랑이셨다는 것이다.

감정을 뛰어 넘는 사랑이다.

감당 할 수 없는 은혜다.

그런 사랑을 받은 것을 깨달으니 이기적 사랑을 뛰어 넘을 힘이 생긴다.

이번 성탄절은 사랑의 도약을 이룬 성탄절 같다.

한해 끝자락에 주님의 사랑으로 인해

주님 닮은 사랑 할 힘을 얻게 되어 감사하다.

감정을 뛰어 넘는 사랑으로

미운 사람은 용서하고 사랑의 마음으로 새해를 맞게 되어 감사하다.

성탄절에 만난 은혜가 너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