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성장은 양적인 면을 성숙은 질적인 면을 말하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혼용해 쓰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지난주 사랑방교회 주보에 실린 글 중에

성장은 우리됨의 회복이다는 글을 읽었다.

때마침 제자반3권 공부 중

성장은 막연한 것이 아니라 예수 닮는 것임을 확인 했다. 

한편 새벽 에베소서 말씀묵상을 통해서도

우리를 부르심이 하나됨에의 부르심임을 확인했다.

성령충만 역시 막연하고 신비한 것이 아니라

피차 복종으로 하나됨을 이루어 가는 모습임을 보게 되었다.

결국 성장은 막연한 개념이 아니라

우리됨의 회복이며 하나됨의 회복임을 깨닫게 된다. 

우리됨의 현주소는 어떤가?

우리나라의 경우 OECD회원국 중 공동체성이 꼴찌라고 한다.

교회의 현주소는 어떨까?

사회의 모습이 곧 교회의 모습 아닐까?

교회안에서도 자기 생각 밖에 못하는 사람을 자주 만난다.

분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성장의 바른 방향을 알고 살게 되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