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되면 제사문제로 인해 생기는

영적 인간적 갈등이 적지 않으리라 여겨진다.

나역시 그러했기 때문이다.

요근래는 좀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집단주의문화가 개인을 어렵게 하는 것 같다.

특히 여러 주장들이 혼란케 하는 것 같다. 

그 중 하나,

제사문화가 우리의 고유한 미풍양속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제사문화는 500년전 중국의 유교가 낳은 주자학이 전래되면서

우리나라에 들어온 문화라고 한다.

순수한 우리문화가 아닌 셈이다.

또 하나는

제사가 조상숭배가 아니라 단순한 기념하는 의미라는 것이다.

그래서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느정도 그런 면이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제사의식을 따르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제사의식은 조상숭배 개념이 들어 있고

조상의 혼백을 의인화 내지는 인격화 하는 것이기 때문에

확실한 우상숭배 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조상도 아니고 속이는 귀신에게 절하는 것이 되어

귀신과 교제하는 것이 된다(고전10:20)고 성경은 말한다.

돌아간 영혼은 다시 이땅을 오갈 수 없기 때문이다.(눅16:26)

그렇다면 바람직한 대안은 무엇인가?

조상을 주시고 오늘이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다.

선조는 감사의 대상이고 예배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이시다.

아울러 부모님 살아계실때 효와 사랑을 다 하는 것이다.(엡6:1-3)

무엇보다도 복음전하는 것이 최고의 효도임을 기억해야 한다.

현실을 거부하는것이 쉽지 않지만 

예수 생명문화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 할 때다.

이는 피조물의 마땅 한 바다.

아울러 축복의 유산을 물려 주는 일이다.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 된 것이 감사하다.

이 진리가 주는 자유와 축복이 개인과 가정, 이민족에 충만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