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국공동체교회협의회수련회에 들려  

강의도 한시간하고 공동체정신이 숨쉬고 있는 교회 한 곳을 만나고 왔다.

춘천에 있는 예수촌교회다.

교회를 소개한 분은 강원대 차교수님이라는 분이였는데 

고백에 의하면

그 교회에 다니면서 누리는 축복은  

교회의 본질인 공동체 곧 몸을 경험하는 일이라고 했다. 

그리고 규모가 80명을 넘어가니까  

몸 됨, 곧 공동체성을 지켜가기 힘들어 

두 교회가 자연스레이 분가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본질을 지켜가고 있는 교회를 볼수 있어서 놀라웠고

자연스레이 분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초대교회와 같은 건강한 교회를 볼 수 있어 놀라웠다. 

건강한교회가 이땅의 희망이다. 

생명력이 넘쳐 재생산의 일어나는 교회, 

다시 꿈틀거리는 희망으로 인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