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임직식이 있는 교회에서

성도에게 권면의 말씀을 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잠깐 권면을 했는데 

권면 내용을  아래에 실는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 경험으로 목회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이별입니다. 

예수원 현제인사모도 이별이 제일 힘들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별을 안하고 살면 좋으련만 피할수 없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분으로부터 이별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질문 받은적이 있습니다. 

 소통을 잘하는 것이라고 답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첫번째 드리고 싶은 권면은  

"소통하는 성도가 되어 주십시요"라는 권면입니다.  

두번째로 드리는 권면은   

"겸허히 짐을 나눠지는 성도가 되어주십시요"라는 권면입니다. 

박영돈교수님의 글을 인용하고자 합니다. 

"목사도 연약한 인간이며 죄인이라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고 

기본적으로 바르게 목회하려는 목사라면  

부족함과 연약함이 있을지라도 기다려주고 참아주며 

농익은 목회를 할수있도록  

사랑과 기도의 후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아무쪼록 좋은 교인이 되어 

주의 얼굴드러내는 교회되기를 기원하면서  

권면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