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어떻게 얻나?라는 해묵은 질문을 꺼 낸다. 

 

해묵은 질문이지만 중요하다.

답이 어떠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한국교회는 혼란 중이다. 

구원을 외치는 목사가 자살을 하고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데 기쁨이 없는이도 많다.  

 

일반적으로 세상사람들은  쌓은 선행으로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교회용어로는 율법주의다.

인간을 모르는 소리다. 

상대개념으로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한다. 

맞다. 그런데 현주소는 무율법주의다. 상식이하다.

그래서 심심찮게 메스컴에 오르내리며 욕을 먹고 있다. 

믿음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결과다. 

어떻게 표현해야 성경의 본의가 전달될까? 

조현삼목사는 믿음으로 구원받되 행위는 결과라고 했다. 

옳다. 인간의 행위나 공로로 구원받을 가능성은 0%다. 

오직 삼위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다. 믿음도 선물이다. 

그래서 오직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함이 옳다.(엡2:8-9) 

그런데 이 은혜의 의미나 믿음의 의미도 죄인인 인간은 오해하는 것 같다.  

그래서 성경의 본의를 잘 담은 표현을 고민하게 된다. 

최종적인 표현,  

그것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행위로 구원받는다는 것이다. 

믿음은 행위를 수반한다. 

믿음이 행위로 증거되지 않으면 가짜다. 

그래서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7:20)고 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약2:26)

이는 믿을 때 성령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성령을 따라 행함으로 율법을 이루고 구원을 받는다.(롬8:4) 

고신대학원 김성수교수는 요8장(간음한여인) 설교에서  

은혜는 율법을 세운다고 했다. 

결국 믿음으로 말미암은 행위로 구원받는다.

참된 믿음으로 살 때다.

삶으로 믿음을 증명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