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새가족반이 있었다.

새가족반은 교회비전과 목회철학을 나누는 시간이다.

새가족반을 끝마치고 소감을 나눌 때

한분이 말하기를  

"목사가 바라고 기대하는 성도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 이웃을 사랑하는 성도, 건겅한 자아상을 가진 성도" 중

건강한 자아상을 가진 성도라는 말이 새롭고 관심이 가고 기대가 된다고 

표현했던 것 같다.

그래서 지난 수요기도회 때 건강한 자아상에 대해 나누었는데

그것을 정리하여 나누고자 한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자다.(창1:27)

형상이라는 말은 대리통치자라는 의미가 크다.

그러기에 먼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자아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그러나 죄가 들어온 이후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었고

그래서 회복을 위해 예수가 오시고

이제는 성령이 내주하심으로 회복된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게 되었다.

그렇다. 우리는 회복된 하나님의 형상이다.

그러나 하나님나라가 완성되기 까지는

유혹으로 인해 본성이 나오기도 하는 이미와 아직사이에 있는 존재다.

그러기에 매순간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성도의 자아상에 대해 나누었다.

은혜로 회복된 하나님의 형상으로, 

곧 건강한 자아상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하다.

현실을 보면 낙심 될 때도 있지만

내속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해

승리의 확신가운데 살게 하시니 더욱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