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다처제라는 구조가운데 살아가는 구성원들의 갈등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예상하는것이 어렵지 않다.

그렇다. 구조는 삶과 깊은 상관성을 가진다.

가정만 아니라 사회, 교회도 예외는 아니다.

카토릭의 경우 교황중심의 중앙집권적구조를 가지고 있다.

중국삼자교회와 같은 경우 국가통제 구조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다.

반면 한국개신교의 경우 개교회및 교파주의 교회구조라고 말할수 있을것이다.

이런 구조들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겠지만

구조속에는 또 어떤 한계를 지니고 있슴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개신교의 경우, 교회가 교회를 세우는 구조가 바람직하겠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하다. 

마치 학원세우듯 교회가 세워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본질이 전혀 다르다.

교인이 교회를 학원 대하듯 하면 큰일이다.

학원 선택하듯 교회를 택하고 학원 옮기듯 교회를 옮기면 큰일이다. 

교회의 몸 됨, 공동체성 곧 가족성은 어찌되겠는가?

변질된 구조가운데 살고 있지만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본질을 알고 살았으면 좋겠다.

몸을 세우고 가꾸어 가는 생각있는 성도로 살았으면 좋겠다.

학원 옮기듯, 휴대폰 번호 이동하듯 하는 이런 사회경쟁 구조가  

가정과 교회에 까지 스며 드는것을 경계해야 한다.

부정한 연고외에는 이혼을 허락치 않으셨던 말씀을 떠올렸으면 좋겠다.

이세상을 떠나 살수는 없지만

이세상의 악한 구조속에 흐르는 풍조는 경계하면서

도리어 세상을 살리는 자로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