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역사를 정리하는 과정 중에 있다
결국 역사는 교회세우기 역사이고
교회세우기는 사람세우기와 건물세우기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에 사람세우기와 건물세우기에 대해 되돌아 보고 싶다.

교회개척 후 사람을 얻고 세우기위해
다양한 전도와 훈련에 마음을 드려 온 것 같다.

초창기 가가호호 방문전도로 부터
바이블 스타디 초청 다리전도,
알파코스라는 이름으로 지역 그룹전도,
계절에 따라 장미축제,국화축제,
전도폭발로 섬기는 셀별 초청 모임과
교회예배 초청의 해피데이전도와 새생명축제등
다양한 시도들을 해 온 것 같다.
이제 전폭과 새생명축제가 두축으로 남아 있지만...

훈련 역시
대그룹의 예배와 다양한 소그룹이 축이였던 것 같다.
새가족반으로부터 시작하여
확신반,성장반,제자반,사역자반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훈련과정과
결혼예비반,부부반,관계반,큐티반,통독반등의 과정별 훈런과정을 진행 해 왔다.
하나님의 은혜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일꾼이 세워져 온 것 같다.

한편 건물세우기 역시
사람세우기와 궤를 같이 해 온 것 같다.
개척당시에 본당과 교육관 겸 사택으로 시작하여
10년이 지난 시점에(2007.3) 소그룹관이 개관했다.
그후 비전센터 부지가 확보되어(2010)

그자리에 비닐하우스를 지어 녹색가게로 운영되다가
10년이 지난 오늘에 소그룹관을 허물고 비전센터를 건축하기에 이르렀다.

지금까지의 교회역사는
사람세우기와 건물세우기 역사 같다.
이제는 교회의 주역인 이 사람이  건물을 기지로 하여
아름다운 하나님나라의 열매의 역사까지 말 할 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지금은 겨자씨처럼 미미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