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주신 깨달음을 나누고 싶다.

지금 교계는 퀴어축제반대,

동성애 조장우려가 있는 차별금지법 반대등이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런데 처음에는 미온적 입장을 취했다.
문자적으로 보면 성소수자를 차별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도회가운데 깨닫는 것은
그것은 하나님을 두려하지 않는
인간중심의 인본주의가 숨어있고
한편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합법으로 가는 발판이 됨을
보게 하셨다.

실제로 유럽등 외국의 예가 그렇다.
작은 틈 때문에 결국 뚝이 무너져 내리듯이
차별금지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는데
동성애를 합법화하고 퀴어축제를 여는등
동성애를 조장하는 형국이 된것이다.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모 도지사후보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헌법에 인권이 명시되어 있기에
차별금지법제정으로 분란을 일으킬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감했다.
심지어 중학교에 까지 성소수자가 가서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는 사례를 듣고
걱정이 아닐수 없다.

인권차별금지라는 이름으로
신본주의 곧 하나님중심의 창조질서에 도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본주의의 현주소를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우리의 우상들을 태우실 성령의 불 임하소서"
라고 기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