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으로 부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사람이 변하느냐고? 

 

그에 대한 답은 의견이 분분하다.

변한다는 분도 있고 안 변한다는 분도 있다.

변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안 변하는 것 같기도 하고

다 일리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변하는 부분과 변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변하는 부분은 죄성이다.

자기를 알고 하나님을 알때

하나님될려는 죄성이 부인되어지고 구원자예수를 믿음으로

성령의 새사람으로 변하여 거듭난다.

그리고 내주하신 성령으로 인해 성화되어 간다.

반면 변하기도 하고 변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기질 같은 것이다. 

이부분은 변하기도 하고 변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복음의 능력은 기질까지도 변화지키기도 하는것 같다. 

그러나 무조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각자를 독특하게 지으신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까지 변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은 그것을 그것 대로 쓰신다.

마치 성경, 각 저자의 개성을 사용하셔서 성경을 쓰게 하신 것 처럼... 

그래서 유기적 영감설이라고 하지 않는가?

여기서 통일성과 다양성이 나온다.

복음으로 하나되어야 하지만

개인의 다양성은 존중되어야 한다.

일꾼선택을 앞에 두고 있다.

지칫 잘못하면 획일주의 잣대를 들이대는 우를 범 할 수 있다.

다양성 가운데 일치를 추구 해 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심으로 새생명주시고

한편으로 우리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시는 주님으로 인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