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새생명축제 진행위원 첫모임이 있었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 될 것이다.

이 시점에 진행위원들의 마음은 어떻고 성도님들의 마음은  어떨까? 라고 생각을 해 봤다.

나 부터 조금은 부담으로 와 닿고

그럼에도 포기 할 수 없는 교회 본연의 사명이라는 생각이 같이 와 닿았다.

이에 새생명축제의 정신을 나눔으로 막연한 부담을 덜어 드리고

이름 처럼 축제 본연의 마음을 회복했으면 좋겠다.

새생명축제는  

먼저 우리가 새생명을 점검하고 새생명을 새로이 하는 축제다. 

그러기에 우리가 새생명으로 충만해야 한다. 

그래야 새생명축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우리가 누리는 새생명을 나누는 축제다. 

새생명 탄생의 기쁨을 맛보는 것은 덤이다.

성도가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 할 때 전인이 새로이 되듯이 말이다.

 

그러기에 부담을 먼저 안기는 사탄의 전략에 속지 말고  

새생명을 회복하고 나누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집을 오갈 때 길가에 자라는 잡초를 보며 느끼는 게 있다. 

생명력이다. 

생명력이 있으면 자라고 열매 맺는다. 

그런 면에서 나를 자주 돌아 보곤 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먼저 자신의 생명을 점검하고 새로이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아울러 나눔으로 생명의 새로운 파도를 경험하는 축제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