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로 지난 3개월여는 태풍의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인제 우리나라의 경우 1일 확진자가 한자릿수에 머물고 있으니

폭풍은 어느정도 잦아 들고 있는 것 같다.

이 시점에 코로나를 통해 일깨워 주신 것 몇가지를 돌아보고자 한다.

1.일상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일 깨워 주신 것 같다.

2.이단 신천지의 실체를 드러냄으로 이단에 대해 일깨워 주신 것 같다.

3.인간이 코로나라는 바이러스앞에 무력함을 보면서,

   인간의 한계를 일깨워 주시는 것 같다.

4.한편 인간의 탐욕이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를 불러 옴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어감을 보면서

   탐욕의 잠에서 깨어나, 믿음으로 살 것을 일깨워 주시는 것 같다.

5.아울러 인간을 하나님앞으로 인도해야 할 교회의사명을 일깨워 주시는 것 같다. 

6.코로나가 면역질환 인 것 보면서,

   면역력 강화와 같은 기본에 충실해야 할 것을 일깨워 주시는 것 같다. 

7.코로나앞에 보이는 교인들의 반응을 통해,

   진짜믿음과 가짜믿음에 대한 분별력을 일깨워 주고 계신 것 같다.

8.미세먼지 경보가 하루 걸러 내려졌던 지난 해 봄과 비교됨을 보면서

   환경회복의 방향을 일깨워 주고 계신 것 같다.

지금까지 코로나를 통해 일깨워 주신 것 몇가지를 돌아 보았다.

한마디로 코로나는 하나님앞으로 돌아오라는 음성이다.

어떤 분이 칼럼을 통해 말 했듯이

리셋(reset)하고 리본(reborn)하여 리스타트(restart)하라는 음성 인 것이다.

포기하지 않으시고 코로나를 통해 다시 부르시는 주로 인해 감사하다.

다시 시작케 하시니 감사하다.

주께로 돌아감이 복이고 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