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쯤에

미성년자 성착취사건 소위 n방 사건이 터진후

지금까지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왜 이런 비인간적이고 가학적 사건이 일어날까?

무한경쟁사회를 살아가면서 지치고 허무를 느낀 나머지 

이런 일탈과 쾌락으로 허무를 해소할려는 것은 아닐까?

그런면에서 개인의 문제도 있지만

사회적풍조와 제도개선이 함께 가야 할 문제 같다.

그렇다면 이런 세태에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복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공허한 마음을 채워야 한다.

무엇보다 하나님나라의 기쁨을 맛보아 알게 해야 한다.

곧 복음이 흘러가야 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나라가 사회와 제도속에 구현되게 해야 한다.

극단적인 개인주의가 아니라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문화,하나님나라문화를 정치, 사회 제반에 구축 해 갈 때  

살만한 세상이 오지 않을까?

그런면에서 교회가 희망이고 하나님의 사람이 희망이다.

한편 현실적으로는 이번주에 있을 국회의원을 뽑는 일에

정신차리고 투표해야 한다.

그나라와 의를 구하는 마음으로!

그래야 사탄의 문화를 바꾸고 생명문화를 꽃 피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도구화하고 말초적 쾌락에 목숨거는 절망적나라에서

하나님나라를 맛보며 꿈꾸며 살게 하시니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