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간의 언약설교, 마무리 단계에 왔다
그리고 이번주 새벽, 로마서 서론과 3장을 나누면서
궤여짐을 느끼며 새로이 복음을 만나는 시간이였다
통하여 깨달는 몇가지를 나누고자 한다

1.의를 추구하며 살아야 한다
이 의는 도덕적이기보다 관계적 의를 말하고
곧 하나님나라와 그 의를 추구하며 살아야 한다(마6:33)는

말과 같은 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행복추구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

또 다른 우상이고 이기주의의 확대다.
그러기에 성도는 행복추구의 우상을 버리고

거룩추구의 목표로 바뀌어야 한다.

이때 세상과 구별되어 생명력있는 삶을 살고

뿐만 아니라 소망없는 이땅에 희망의 역할을 하며 살 수 있다.

2. 의를 추구하되 방법은 죽음으로 의를 이루는 방법이어야 한다.

곧 십자가 방법이어야 한다.(롬3:25~26)

십자가의 방법은 역사적으로 비폭력적이고 비보복적이였다.

남아공 만델라처럼...

성경적으로는 산상수훈을 따르는 삶이다.

긍휼히 여기는 가운데 내가 손해보는 길이다.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알고 사는자만이 가능한 삶이다.

 
3.한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의 길을 걷는 자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너희가 친히 원수 갚지 말라는 말씀에

믿음으로 응답하는 삶 인 것이다.

예수님도 그러셨듯이 제자된 우리도 그길을 걸어야 한다.
그러기에 제자는 세상적이고 인간적인 방법과 다른

십자가의 길, 믿음의 길을 걷는 자 인 것이다.

언약설교 마무리 단계에서

언약에 담긴 하나님의 의와 사랑. 예수 십자가를 만남으로 

믿음으로 더해 지고 그로 인해  하나님나라를 살 뿐 만 아니라
오게 하는 자로 살게 하시니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