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을 맞아 진행되는 회복축제의 강사로 모시게 된 

박상호목사님에 대해 "부활인생의 산증인"이라고 포스터에 표현 해 봤다.

일반적으로  교리적 부활은 머리로 알지만

삶으로 부활의 인생을 살아내는 사람은 드문 것 같다.

과연 부활의 인생을 사는 길은 무엇일까?

첫째.하나님이 주신 꿈 곧 사명을 발견하고 깨닫는 것이다.

       이재서총장님의 꿈과 사명은 장애인선교였다.

       나의 경우 하나님나라의 꿈으로 산다.

       곧 교회다운교회,노회다운노회를 세워 

       이땅에 하나님나라가 오게 하는 꿈 말이다.

두번째는 자기한계를 깨닫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믿음이다.

       이재서총장님은 잠3:5~6을 붙잡는다고 했다.

       기도안한 베드로는 세번 부인한 반면에 예수님은 밤을 새워 기도함으로

       힘을 얻어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다.

세번째는 순종과 헌신의 믿음이다,

        박상호목사는 장애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디딤돌로 삼았다고 했고 

        이재서총장님도 장벽에 도전하며 인내로 땀을 쏟았다고 했다.

총신이 진통의 시간을 보내고 부활하고 있는것이다. 

물론 열매를 못 맺을수 있다.

그럼에도 과정에 충실했다면 그자체로 성공이다.

모세도 끝을 못 보지 않았던가?

부활절을 맞아,

부활인생의 길, 부활공동체의 길에 대해 생각 해 봤다.

결론은 십자가뒤에 부활이 있고 영광이 있다.

십자가의 길, 곧 내가 변하는 것이 답이다.

은혜로 부활의 삶을 맛보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하다.

주님으로 인해 앞날이 더 기대되어 더 더욱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