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문을 통해 접한 표현이다.

읽다보니 내가 금년에 깨달은 내용과 일치하여 감사했다.

일반적으로 바른 사람과 좋은 사람은 별개 같이 느껴진다.

왜냐면 바름을 추구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의 사람은 바르면서도 좋은 사람이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의로운 분이시고 그래서 의를 추구하신다.

그러나 의를 이루는 방법은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는 방법이였다.

그러기에 제자된 우리는 세상 운동권과 달라야 한다.

그리스도인 역시 의를 추구하되 방법은 비판 대신 섬김이여야 한다.

분별은 하되 섬김이여야 한다.

그동안의 나의 삶을 돌아보면 아쉬움이 느껴진다.

자주 비판적 본성이 나온다.

노회역시 이러한 태도부족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바른 사람 그러면서도 좋은 사람

이것이 복음에 합당한 사람이고 삶이다.

그런 사람이 그리스도인여야 한다.

바른 사람이면서 좋은 사람으로 살아 가게 하시니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