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대통령이 운명이라는 책을 씀으로

정치인의 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정치인의 길을 피할수 없는 숙명이고 운명으로 

받아들었다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민들레공동체의 김인수대표는

공동체로 사는 것이

하나님이 그렇게 살게 이끄셨고

그래서 운명 비슷한 것이라고 했다.

요즘 새벽에 마가복음을 묵상하고 있는데

주는 그리스도라는 베드로의 고백앞에

수난을 예고하심으로

그리스도의 길이 고난을 통한 영광의 길임을 알리셨다.

그런면에서 고난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고 운명이였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따르는 그리스인의 길은 어떤 길일까?

예수의 길과 다르지 않다.

그리스도인에게도 고난은 필수고 운명이다.

왜냐면 내가 쇠해야 그가 흥하고

실패자에게 주시는 선물이 성령충만임을 보면 말이다.

고난을 통해 옛사람이 죽고 그가  살아 다스리면

영광의 하나님나라를 산다.

그과정에 고난은 필수다.

피할수 없는 운명과 같은 것이다.

베드로의 길도 바울의 길도 다른 제자의 길도 그랬다.

사탄은 고난없는 영광을 예수님께 속삭였다.

베드로에게도 속삭였을 것이다

그래서 베드로가 수난의길을 가로막았다..

그래서 예수님에게 사탄아 뒤로 물러가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고난의 우리의 본성과 안맞다

세상은 고난없는 영광과 행복을 축복으로 여긴다.

그리스도인 마저도...

고난을 피할수 없는 필수와 과정으로 받아들이니 편하다

고난을 친구삼아 감사하면서 살리라 다짐 해 본다.. 

그리스도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에도 고난은 운명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