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은혜를 망각 할 때 거역이 일어났고 

은헤를 기억할 때 순종과 충성으로 드러났다.

이스라엘이든  대한민국이든 원리는 같은 것 같다.

오늘날, 안타까운 현실을 만나고 있다

병원의 전문의들이 진료를 거부하고 

의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하는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인간적으로 이해 안되는바가 아니다.

자기 몫이 적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씁쓰레 하다.

생명의 가치는 안중에도 없고 돈 밖에 모르는...

그런 자기모습,곧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낯뚜꺼운 실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환자를 볼모로 잡고 

국가와 국민을 흔들어 댈 것인가?

이 대목에서 은혜에 대해 생각 해 본다.

소위 지식인 상위 1~2% 인 그들은 

성경적으로 보면 다섯 달란트 받은자다.

뿐만 아니라 국가의 기반없이 부모와 스승없이 

사회구성원의 도움없이 스스로 존재하는자가 있는가?  

그런면에서 우리 모두는 은혜입은자이다.

그런데 이런 은혜를 망각하면 

교만하게 되고 자기밖에 모르는 괴물이 되고 만다.

의사집단만 아니라 머리좋은 사람들이 

온갖 범죄에 연루됨을 심심찮게 보고 있다. 

은혜입은자로서 빚진자의 심정을 회복해야 한다.

은혜를 기억하고 겸허히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한편 겸손과 사랑의 참된 인성은

하나님의 은혜를 므르고는 불가능함을 새삼 깨닫기도 한다.

은혜를 알고 은혜를 노래하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