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믿으면 믿을수록
복음과 비복음에 대해 선명 해 진다.

복음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나라를 산다는 것이다.

비복음 곧 하나님나라의 상대 개념은

내나라(자기 의) 돈나라(눈앞의 이익)를 사는 것이다.

내나라, 돈나라를 사는 삶에서 회개가 일어 날 때

하나님나라를 살게 된다.(마4:17)

교회는 하나님나라 공동체지 이익공동체가 아니다.
그러기에 정치를 흉내내고 적당히 타협하는 혼합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지난주 모인 노회는
하나님나라와 의로 마음 모아 지기보다
자기의,자기정치,손익에 민감한 기회주의적 실체가 드러나는

아수라장이였다.

복음공동체는 비복음적요소를 경계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복음의 공동체 회복을 노력을 헛되이 하는것이며
지난 8년의 교훈을 헛되이 하는 것이다.

지금의 진통은 의사소통의 차이가 아니라
복음과 비복음의 충돌이라고 봄이 맞을 것 같다.

갈등을 통해 복음의 공동체로 거듭나게 하시는

섭리가 있으리라 믿고 감사하게 된다.
내가 죽고 에수로 사는 십자가 공동체가 답이고 살길이다.